위치와 분위기 송도 한가운데서 만나는 고깃집

송도에서 고깃집을 찾는다면 한 번쯤 들어봤을 이름, 석암생소금구이입니다. 인천 연수구 하모니로 158, 송도타임스페이스 B동 107호부터 109호까지 세 호실을 쓰는 꽤 규모 있는 매장입니다. 인천대입구역 5번 출구에서 걸어서 3분도 안 걸리는 거리라 지하철 타고 오기에도 부담이 없고, 주차도 가능해서 차로 방문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타임스페이스 상가 안에 있다 보니 주변에 카페나 다른 음식점도 많고, 식사 후 산책하거나 커피 한 잔 마시기에도 위치가 좋습니다. 무선 인터넷, 유아의자, 남녀 화장실 구분도 돼 있어서 가족 단위나 단체 방문도 무리 없는 편입니다. 실제로 방문한 분들 후기를 보면 테이블마다 태블릿이 있어서 셀프 주문 방식으로 운영한다는 내용이 있는데, 직원을 일일이 부르지 않아도 편하게 주문할 수 있어서 좋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저녁 시간대에 특히 사람이 많고, 주말이나 평일 저녁 피크 때는 웨이팅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 방문객 후기에서 "다음엔 대기 확인하고 가야겠다"는 내용이 있을 정도니, 저녁에 방문할 계획이라면 전화로 미리 상황을 확인해두는 것이 낫습니다. 전화번호는 032-832-4633이고, 네이버 플레이스에서도 실시간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영업시간 방문 전에 꼭 확인하세요
석암생소금구이 송도타임스페이스점은 평일과 주말 영업시간이 다르게 운영됩니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오후 4시 30분부터 밤 11시 30분까지 운영하고, 라스트오더는 10시 30분입니다. 점심을 먹으러 평일에 방문할 수는 없고, 저녁 식사 위주로 방문 계획을 잡아야 합니다. 토요일과 일요일은 낮 12시부터 밤 11시 30분까지 운영하는데,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는 브레이크타임이 있습니다. 주말 오후 애매한 시간에 방문하면 입장이 안 될 수 있으니 이 부분은 꼭 기억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입장 마감은 밤 10시이고, 아이스크림 마감은 10시 30분으로 따로 안내되어 있습니다. 추가로 금요일인 5월 1일은 근로자의날 임시휴무입니다. 공휴일이나 연휴 전후에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미리 전화나 네이버 플레이스로 영업 여부를 확인하고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정리하면, 점심 방문을 원한다면 주말 정오에 맞춰 가고, 평일이라면 퇴근 후 저녁 방문을 기준으로 잡는 것이 가장 자연스럽습니다. 피크 시간 전인 오후 5시 전후에 들어가면 웨이팅 없이 바로 자리 잡기가 수월한 편이라는 후기도 있었습니다.
메뉴와 가격 고기 굽고 돌판짜파게티로 마무리
메인은 역시 고기입니다. 삼겹살과 천겹살이 각각 15,000원, 로스삼겹이 16,000원이고, 두 가지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모둠 400g은 37,000원입니다. 한우 1++ 차돌박이도 25,000원에 있어서 특별한 날 방문에도 선택지가 충분합니다. 가격은 방문 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참고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이곳을 다른 고깃집과 구분 짓는 포인트는 돌판짜파게티입니다. 고기를 굽고 남은 기름과 열기를 그대로 살려서 돌판 위에서 짜파게티를 볶아 먹는 방식인데, 고기 향이 배어 있어서 일반 조리법과는 맛이 다릅니다. 가격은 6,500원이고, 체다치즈와 달걀 후라이를 2,000원에 추가할 수 있습니다. 석암볶음밥도 5,000원으로 부담 없이 마무리할 수 있는 메뉴입니다. 보통 고깃집에서 냉면이나 된장찌개로 마무리하는 것처럼, 이곳에서는 돌판짜파게티와 석암볶음밥이 그 자리를 차지합니다. 고기만 먹고 나오면 아쉬운 집이니, 처음 방문이라면 돌판짜파게티는 꼭 한 번 시켜보는 것을 추천합니다.